그냥 오랜 친구 사이라고만 믿고있는 두 남녀 우태봉, 장미로!!! 그러던 어느날 장미로가 우태봉의 집에 잠시 머물게 되며 둘은 서로에게 친구이...
평범한 가정주부의 처절한 몰락... 사채업자의 손에 걸린 그녀 앞에 지옥이 펼쳐진다.